뚝방 양쪽에 개나리 군단이 열 지어 봄 길을 활짝 열어 놓았다 봄을 알리는 수천 수만의 병사들의 합창이 시작되엇다 입모양이 똑같은걸 보니 봄이오는걸 모두다 환영하고 있다 노란색으로 물든 뚝방길을 지나노라면 연방 환호성을 지르며 반겨준다 봄,봄,봄은 꽃으로 시작되는 계절이다 아! 나도 사랑에 불 지르고 싶다 |
'♣** ◈ 좋은글,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미원서 기다림 (0) | 2019.06.11 |
---|---|
봄날은 간다 (0) | 2019.06.09 |
봄 /김두녀 (0) | 2019.06.09 |
봄이오면 나는/이해인 (0) | 2019.06.09 |
목련꽃 앞에서/정봉균 (0) | 201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