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은글,시 156

우리네 석양길

우리네 석양길 늙어가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자신을 잘 대접하는 것이다 사고싶은 것 있으면 꼭 사고 즐기것있으면 꼭 즐겨라 좋은친구와 함께라면 아무리 험하고 먼길이라도 즐겁게 갈 수 있는 우리네 석양길 이별이 점점다가오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함께 동행하는 친구있다면 행복한 삶을 구가하는 활력이 되지않을까요 가을에 창문을 열면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지만 아름답고 고운마음의창을열면 행운과사랑,행복이 들어옵니다 꽃잎떨어저 바람인가 했드니 세월이요 낙엽떨어저 가을바람인가 했드니 겨울이요 창박에 바람서늘해 가을인가했드니 가을아닌 그리움이요 그리움을 와락 안았드니 싸늘한 눈물이요 세월안고 눈물흘렸드니 그때그사랑 바로 당신이 떠오릅니다.

공존

★ 공존 ★ 혼자 달리기 하여 1등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함께 달리기 해준 사람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지 아무리맛있는음식도 혼자 먹는다 한들 무슨 맛이 있을까 함께 웃고 떠들며 함께 먹으니 엔도르핀이 생겨 더 맛이 있지 많은 돈과 명예를 가지고 있는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무인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면.. 혼자 행복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함께 나누고 즐거워 해줄사람들이없다면 치열한 경쟁사회 혼자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혼자는 살수 가 없는것이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울며 부디끼고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어저도 원수처럼 사네 못사네 해도 함께 살기에 살맛 나는 세상 행복한 때가 오지 않나 싶어요 함께 하기에 고통을 나누고 함께 하기에 슬픔을 보듬어주고 함께 하기에 좌절을 위로해주고 함께 하기에..

이보게 친구!

이 보게,친구! - 서산대사 -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순간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 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것인 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 다 내 것인 양 움켜 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 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 만큼 쓰고 남은 것은 버릴 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 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 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 밭에 자네 추억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

커피도 상랑도 뜨거워야 제맛입니다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 맛입니다. 첫번째. 커피도 사랑도 뜨거워야 제 맛입니다. 식어버린 커피를 마셔 본적이 있나요? 그 비릿한 내음.. 역겨운 맛. 식어버린 사랑을 느껴 본적이 있나요? 그 차가운 눈빛.. 역겨운 정. 커피도.. 사랑도..당신이 원하는 온도로만.. 유지된다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시간은 커피와 사랑의 온도를 유지 시켜주지 않습니다. 뭐.. 때론 데울 수도 있겠지만.. 처음 같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커피가 너무 뜨거우면 입을 델 수조차 있고.. 사랑도 너무 뜨거우면.... 마음을 데일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커피도 사랑도 순수해야 한다. 커피에 무엇을 넣어 마시나요? 사랑 이외에.. 무엇을 바라나요? 세상엔.. 온갖 종류의 커피가 있듯.. 세상엔.. 온갖 종류의 사랑이 있습..

이런 친구가 있는가?

♧ 이런 친구가 있는가? ♧ 행색이초라한 나에게 행여 마음을 다칠까봐 조심스레 무음의 발소리로 말없이 웃음지으며 팔짱 껴주는 이런 친구가 있는가? 고독과 외로움이 골수를 뒤 흔들때 언제 어느 곳이든 술 한잔 기울이고 무언의 미소를 지으며 마음 엮을 이런 친구가 있는가. 돈 명예 사랑을 쥐고 행진곡을 부를때 질투의 눈빛을 버린채 질투의 눈빛을 가둔채 무형의 꽃다발과 무언의 축가를 불러줄 이런 친구가 있는가? 얼음보다 차갑고 눈보다 더 아름답게 붉은 혈의 행진곡이 고요함을 흐느낄때 무음의 발소리 무형의 화한 무언의 통곡을 터뜨려줄 이런 친구가 있는가? 복잡한 세상 얽히고 설킨 이해관계가 자기 중심적일수 밖에 없는 먹고 살기 힘든 우리의 삶 하루가 다르게 변화무쌍한 우리네 인간관계에 이렇든 묵묵히 지켜주는 친..

나를위해서 하는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심정을 알아줄 사람도 그리고 이해하고 생각해 줄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존재 할 수 없습니다 내 스스로도 내 마음을 다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이 알 수 있겠습니까? 내 아픔을 다른 사람이 느낄 수도 없고 마음의 고민과 번민을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지금 행복합니까? 부드러운 미소를 주세요 기분이 좋습니까? 듣기에 좋은 농담 한마디 해 주세요 마음에 기쁨이 있습니까? 곁에 있는 사람 손이라도 잡아주고 어깨라도 한번 툭 치며 마음을 전하세요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내 마음을 모르지만 그는 보내 준 미소가 생각나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줄 것입니다 고민하고 있을 때 그 고민을 알 수 없지만 먼저 잡아준 손길이 기억나서 다가와 손을 잡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