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길게 드리워져
하늘 거리는
한없는 그리움으로
그대 지나는 길가
행여나 하는 마음
늘 기다림의 목마름으로
마냥 느러트린 채로
하늘 하늘 스치는 바람이라도
가까이 할수 있으려나
그도 내 마음 같으려니.
기다림으로 칭 칭 느러져
애간장 다 태우는 여름빛이 무정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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