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정류소
김태용/시민공모 당선작
가만히앉아 연홍빛바람에 귀를 맡기면
저기서불어오는 따스한햇살의 웃음소리
파아란하늘의 구름소리
지저귀는 공원의 새소리
행복에찬 누군가의 노랫소리가
내마음 가득채울때즈음
저멀리 덜컹이며 다가오는 버스에
그렇게 마음이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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