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 정보

삶에서 죽음의질

꽃님이2 2018. 1. 24. 04:00



▶ 어떻게 죽을것인가? ◀



이제 우리 사회도 '죽음의 질' 문제를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논의해 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죽음의 단계가 의료보건 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인식부터 필요하다.

'죽음의 질'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영국은 죽음을 앞둔

환자가 삶의 마지막 시기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돌봐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종말간병 간호사(Terminal Care Nurse)' 제도가 그것인데,

그 비용을 국가가 전액지원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리도 완화 진료비용의 일부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하거나

은퇴한 간호사 등을 재교육시켜

임종 전문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한다.
의과대학에서도 완화 진료를 정규 과정으로

이수케 해야 하고 품격 있는 죽음을 가르치는

'웰 다잉(well-dying)' 전문가도 길러야 한다.
죽음을 앞 둔 사람들이 어떤 식의 죽음을 맞고
싶다고

의향을 미리 밝혀두는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운동도 필요하다.

ㅡ 카톡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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