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죽을것인가? ◀ 이제 우리 사회도 '죽음의 질' 문제를 떳떳하게 공개적으로 논의해 볼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죽음의 단계가 의료보건 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인식부터 필요하다. '죽음의 질'에서 최고 평가를 받은 영국은 죽음을 앞둔
환자가 삶의 마지막 시기를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돌봐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종말간병 간호사(Terminal Care Nurse)' 제도가 그것인데, 그 비용을 국가가 전액지원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은퇴한 간호사 등을 재교육시켜
임종 전문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한다.
이수케 해야 하고 품격 있는 죽음을 가르치는
'웰 다잉(well-dying)' 전문가도 길러야 한다. 의향을 미리 밝혀두는 '사전의료의향서' 작성 운동도 필요하다. ㅡ 카톡에서 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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