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의 이야기

이승에서의 마지막날

꽃님이2 2017. 10. 6. 10:31




2017,10,6,


이승에서는 오늘이 마지막!!

가족들과 동료들의 슬픔을 남기고

지금쯤,홀연히 이승을 떠나가는 이여!!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예쁜손주,가족들 저버리고 가시면서

돌아보지말고, 그웃음 보이지말고

그얼굴 내밀지말고,편히가시길~~


정애씨의 통곡소리가 나의귓전을

스치고 가네여~~

다시는 오지않을 남의편에

목놓아 소릴 질러보는 정애의 울음소리가,


향우회회장이며 변냇과 사무장으로

평생을 받치고 하늘나라로 가는 이의

"명복을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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