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파서...
가끔 그럴때가 있다.
허지만...
그마음도 오래 머물수가 없다.
그럴수록 나를 슬프고 아프게
만들어 버릴지 모르기때문에
.
이제 나 답지 않은 일들이다.
예전엔 나 답던 일들이
어느날인가 나 답지 않은 일들로 변해가고 있다.
아파하고 슬프하고 그러다 보니깐
결심도 생기고 버려야 할일도 생기고
약한마음도 강하게 만들어지고 한다.
세월은 그렇게 묵묵히 내 옆에 왔다가
세월은 그렇게 묵묵히 내 곁을 지나간다.
알면서도 모른체 덮어주는 법을 가르치면서
때로는 잊어라고 한다.
때로는 세월속에 흘러 보내라고 한다.
다 내 삶의 스치고 지나갈 일들이었다고....
.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단순하게 생각하라고 한다.
그래야 살아가는데 편안하다고....
그렇게 가르쳐 주고 있다.
그렇게 알아 버렸다.
모든게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찰나에 불과한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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