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갈려는데 날씨가 변죽

아침일찍 문자가 죽전에서 파크골프 모임이란다 오늘은 삼성척척통증크리닉 예약이 9시30분, 물리치료와 맛사지 진료를 받고나니 11시20분, 헌데 날씨가 9시부터 소나기가 억수로 내린다 병원가까이는 비가오지않고 약간의 빗방울이,.. 한하늘아래도 소나기는 등을 다툰다고 했거늘, 내가 죽전을 갈려고하면 소나기가 거세게내리고 포기를하니 햇빛이나는데~ 오늘하루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내마음도 변죽을 끓이고 왔다가 갔다가를 몇번이나 했는데 결국은 빈손이네여! 집에와서 생각하니 오늘하루 변덕스런 날씨마냥 변죽끓인 내가더 우스꽝 스럽네여 허리가 쭉펴진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덜한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