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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낙관론/안희선

꽃님이2 2018. 3. 10. 08:01

지금 남북관계에 낙관론이 팽패하고 있다.


이미 밝혔듯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중심으로 평사낙안의 기운이 응해서 평화로 나아가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음을 오선위기도수로 알리고 있다.


사람들은 쉽게 전쟁론을 들고 나오고 쉽게 낙관론을 들고 나오지만

현실은 결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치가 가르키고 있다.


열심히 하는 일을 방해말라는 뜻에서 '평화를 주장하라'는 글을 쓴 것이지만

그렇다고 일이 쉽게 풀린다는 것은 아니다.


이치를 모르니 여기에 혹하고 저기에 혹하기 쉽지만

수행을 통해서 명백하게 안다면 그리 쉽게 말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지만

종교놀이속에 덕이 없는데 받을 복이 없으니 이치까지 볼 여력이 없으면 수행은 물건너 간 것이다. 


이치상 지금은 길목에 있어서 동지한식백오제를 기준으로 75일차인 정유일에

정의용 안보실장이 방북결과를 브리핑한 것도 운수의 맥점에서

정확히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30일+45일=75일차로 지난 동지가 계미일이었으니 그로부터 정확히 75일차 정유일을 가르키는 것은

다름아닌 현무경이 기초동량의 내용인 未符(미부)가 알리는 바다.


그것을 보지 못하면 운수가 그렇게 나아갈줄 알 수 없다.

평창올림픽이 원평의 평사낙안의 기운을 받는다고 밝혔듯이

그 결과대로 평화올림픽이 되었다는 것을 진정 안다면 갈림길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하며

전쟁분위기에서 평화가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하듯

평화분위기에서 전쟁이 다가온다는 것을 깨우쳐야 한다. 


이미 천자피금도수의 연장선이 경칩(甲)으로 이어진 것은 그로부터 魂魄東西南北(혼백동서남북)의 운수로

욱여들어오는 운수에 걸리게 하기 위한 것이며 현실도 평사낙안의 기운이 원평을 중심으로 이어지기에

아직 패럴림픽이 진행형이라 평화로와 보이는 것이다.


남들이 전쟁운운할 때 평사낙안이라고 이야기하며 밝힌 것도 그것이며

남들이 낙관론을 들고 나올 때 위기가 다가온다고 이야기한 것은

천지공사와 현무경이 그것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수행이 바람잡이노릇을 하는 것이 아닌데 근기가 딸랑딸랑하니

시류에 따라서 출렁이는 모습을 보는 것도 흥미롭다.


수행이 안되면 그렇게 표류하는 법인데

기다리기만 하는 것으로 수행이 될리가 없으니 그런 것이다. 


청도원은 어찌되었던 김송환과 유찬명의 집에서 이루어진 공사의 기점이 되며

간지로는 갑인과 을묘가 중심이 되기에 김송환이 참여한 사명당공사로 인하여 갑인일에

천곡 송상현광장이 개막되었다.


그러하듯이 서쪽하늘에 한점 구름밖에 없다가

다시 보니 구름이 쫘악 깔리듯이 그런 운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 기준점이 갑인일에서 다시 갑인월로 이어지는 것은

金松煥(김송환)이 가진 이름에 응기한 기운이 그런 것이다.


입춘(艮)에서 시작된 평창올림픽처럼 팔간산의 운수로부터 시작된 변화는

이제 반환점에 이르고 있음을 알리고 있으니 전쟁속에 평화가 있고

평화속에 전쟁의 기운이 도사리고 있음을 잘 살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번지는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 


원평 유문거리는 을묘뿐만 아니라 楊柳木(양류목)의 임오/계미로 부터 시작되는 운수이며 

지금은 평화롭게 보이지만 다가오는 이치는 결코 쉽지 않음을 알리고 있으니

주의해야할 때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말했듯이 닭이 울면 개가 짓고 사람이 다니듯이 지금의 남북관계는 좋아보여도

그 바탕에 흐르는 이치적 운수는 또 다른 변화를 내포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사람이 한치앞을 모르듯이 세상의 일도 그러하며 위기속에 기회가 있어서

지금까지 문대통령의 노력이 빛을 보고 있지만 하늘과 땅은 무궁한 덕이 있어서

사람이 쌓은 죄업을 그리 쉽게 풀도록 하지 않기에 지금은 낙관론을 버려야할 시기다. 


上林(상림)의 운수가 그리 쉽지 않은 것도 갑인월이기 때문이며

을묘월 또한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지금 언론에서 과도하게 낙관론을 펼치는 것을 보면

참 과거나 지금이나 저렇게 하다가 사고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지극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할 때이며

다가오는 운수가 그리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서쪽 하늘의 한점 구름으로부터 지금 운수가 구름이 쫘악 깔리는 운수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한편으로 교역이 물러나는 징후가 이어지는 것도 그런 배경적 운수가

交易退(교역퇴)의 운수가 帝出震(제출진)의 운수로 이어지기에 '조심하라!

한날 한시에 이와같이 전세계인을 싸움 붙일 수 있다.'는 가르침은

결국 평화롭게 보여도 그 속에 잠겨있는 전쟁의 운수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것을

천지공사의 결정이 알리는 것이다.



늘 말하지만, 현실이 전부며 마음공부하고 덕을 쌓는 길이 최선의 길임을 밝힌다. 




[출처] 위험한 낙관론|작성자 성긴 울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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