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좋은글,시 글이란 매력속으로 꽃님이2 2017. 9. 19. 09:41 글이란 매력 속으로 노을풍경 (김순자) 아직도 어둠이 채가시기전 새벽 늦 여름 끝자락에 뜨락 가득 풀벌레들의 새벽을 여는 소리가 또 하루의 찬란한 아침을 힘차게 깨운다 입추가 지나서인지 오늘은 살짝 불어주는 바람이 상쾌한 아침 창가에 상괘한 바람을 가슴가득 안으며 또 하루의 삶을 이어갈수 있음에 감사의 기도를 어둠이 아스름하게 안겨있는 새벽녁 나만의 공간에서 어떤 글을 어떻게 써 내려가야 하는 생각으로 그 매력의 마력 속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어떤 제목의 어떤 글을 어떻게 구상을 하면서 키보드를 두두린다 글이란 하나의 작품을 오늘도 그려 가면서 마치 화가가 화폭의 물감으로 덧칠을 하면서 하나의 멋진 그림의 작품을 탄생 시키듯 오늘은 어떤 주제로 어떻게 옷을 입히고 그 안에 어떤 영혼을 심어 주며 하나의 글이란 작품을 만들어 낼까 무한한 상상속에서 적었다 지웠다를 반복하면서 하나의 작품이라는 글을 천천히 써내려 가려한다 혼자만의 공간에서 오늘도 이렇게 글을 쓸수 있는 나만의 창작이라는 꿈속의 나래속에 황혼을 살아가는 조금은 무미 건조한 쓸쓸한 길에 멋진 취미를 가질수있는 능력을 주심에 오늘 이 아침에도 감사의 기도를 오늘도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 시선으로 보여지고 마음으로 느껴지는 마음의 창이되는 글속에 영혼의 생명을 불어 넣는 마음의 소리를 풀어가며 글이라는 작품속에 무한한 아름다운 매력속으로 빠져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