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뒤 내리쬐는 햇볕은 더 강열(强烈) 하다 산란(散亂) 일으키는 "먼지" 씻어 냈기에..........
고난(苦難) 뒤의 삶은 더 명료(明瞭) 하다 미성숙(未成熟)의 "때"를 벗겨 냈기에........... 수많은 고난(苦難)을 겪어도 참고 견디는 것은, 신(神)의 섭리(攝理)에 대한 "절대적(絶對的) "믿음"이고 늘 실망(失) 해도 외면(外面) 못하는 건 자식(子息)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건물(建物)의 용적률(容積率)은 "높이"에 달려있고 생각(生覺)의 용적률(容積率)은 "상상력(想像力)"의 크기에 달려있다.
"조언(助言)"은 많을수록 좋고 "훈수(訓手)"는 적을 수록 좋다 좋은 약(藥)도 "때"를 잘못 택하면 약발이 안 듣는다.
김영훈<생각 줍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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